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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에 야외 있던 사람들 실내로”…사랑제일교회에 무슨 일이
서울 성북구 사랑제일교회가 16일 페쇄돼 있다. 이 교회와 관련해 접촉자 조사 중 190명이 추가 확진돼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총 249명으로 집계됐다. 김성룡 기자 지난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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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광복절 집회 불법행위 본격 수사
15일 오후 서울 종로구 동화면세점 앞에서 '문재인 정권 부정부패·추미애 직권남용·민주당 지자체장 성추행 규탄' 집회가 열리고 있다. 연합뉴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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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능후 "코로나 대규모 재유행 초기단계"…사랑제일교회 800명 중 200여 명 확진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이 16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 정례브리핑을 하고 있다. 왼쪽은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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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흘간 548명 신규 확진…정은경 우려하던 일 현실 됐다
서울 지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늘고있는 가운데 16일 오휴 서울 성북구 보건소에 마련된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기다리고 있다. 뉴스1 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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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제일교회 제2 신천지 되나…194명 확진, 669명 소재불명
15일 오후 서울 종로구 동화면세점 앞에서 열린 정부 및 여당 규탄 관련 집회에서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목사가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서울시가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목사와 교회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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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절 서울 도심 집회…광화문엔 태극기, 보신각엔 한반도기
15일 오후 서울 종로구 동화면세점 앞에서 정부와 여당 규탄 보수단체 집회 참가자들이 세종대로를 가득 메우고 있다. 연합뉴스 광복절인 15일 오후 서울 도심 곳곳에서 집회가 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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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 "광복절 집회 허용해 달라" 신청 잇달아 기각…일부 허용
서울시의 광복절 집회 금지 방침에 반발해 보수단체들이 낸 집행정지 등 신청을 법원이 대부분 기각했다. 다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확산 우려가 적다고 본 일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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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절에도 독도 상공 뜬다 …‘한반도 바다 지킴이’ 해경 항공대
하루 앞으로 다가온 8·15 광복절이 남다른 비행기 조종사들이 있습니다. 중부지방해양경찰청 항공대입니다. 24시간 '매의 눈'으로, 대한민국 삼면 바다를 순찰합니다. 항공대가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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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n번방 성착취물 '단순 소지자' 무더기 특정…수사 새 국면
한 여성활동가 모임이 지난달 25일 서울 신촌역 인근에서 연 집회에서 디지털 성범죄 처벌을 촉구하고 있다. 뉴스1 경찰이 텔레그램 단체대화방 성착취 사건과 관련해 성착취물(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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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 성추행 피해자와 서울시 직원… 첫 대질 조사 실시
서울 경찰청. [중앙포토] 고(故) 박원순 전 서울시장의 성추행 방조 혐의를 수사하고 있는 경찰이 서울시 직원과 성추행 피해자 A씨에 대한 대질 조사를 진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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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묻지마 폭행’ 칼 빼든 경찰…전담팀 꾸려 특별 단속한다
경찰이 길거리 등 공공장소에서 벌어지는 폭력 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특별단속에 나선다. 전국 경찰서마다 전담 단속반도 꾸린다. 최근 강남 한복판에서 여성을 상대로 '묻지마 폭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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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달 만에 경찰 출석…박원순 성추행 방조 부인한 前 비서실장
고(故) 박원순 전 서울시장의 비서실장을 지낸 김주명 서울시 평생교육진흥원장이 서울시청 비서실 관계자들에게 제기된 박 전 시장의 성추행 방조 의혹을 전면 부인했다. 성추행 방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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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 성추행 방조 의혹' 김주명 "비서진 매도하면 법적 대응"
'성추행 방조 혐의'로 고발된 고(故) 박원순 전 서울시장의 비서실장을 지낸 김주명 서울시평생교육진흥원장이 13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서울지방경찰청에서 조사를 받기 위해 출석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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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절 서울 도심 5만명 집회 몰린다…"주요도로 곳곳 통제"
서울지방경찰청. 연합뉴스 서울시의 집회 금지 방침에도 불구하고 광복절이자 토요일인 15일 보수·진보단체 10여 곳이 집회를 강행함에 따라 도심 주요 도로 곳곳이 통제될 예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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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노래방서 남녀 3명 숨진채 발견…그날 새벽 무슨 일이
울산지방경찰청 전경. [사진 울산지방경찰청] 울산의 한 노래방에서 남녀 3명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울산 남부경찰서에 따르면 13일 오전 2시54분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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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 구명조끼’ 홀로 100㎞ 왔나···용산서 찾은 '의암호 잔해'
━ 의암호 유속 초당 3.3m…이론상 9시간 걸려 강원도 춘천 의암호 선박 전복 사고 발생 엿새째인 지난 11일 '춘천시'라고 적힌 구명조끼와 실종자의 것일지도 모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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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대 노모 살해한 40대…엄마는 아들 월세 100만원 걱정했다
존속살해 피의자 A씨가 어머니와 함께 살았던 서울 관악구 미성동의 한 다세대빌라. 오른쪽 아래가 A씨 방 창문이다. 문희철 기자 정신 병력이 있는 아들이 어머니를 살해하는 사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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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 이동수단 전성시대…속도 보다 중요한건 ‘안전 운전’
교통 뉴노멀 시대라고 불릴 만큼 도로 위는 자가용을 포함해 오토바이, 자전거, 개인형 이동수단 등이 혼재한 상황이다. 그중 코로나19의 여파로 실내 생활이 길어지며 비대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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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의함호 참사' 춘천시청 등 11곳 압수수색
지난 11일 오전 강원 춘천시 삼천동 옛 중도배터 인근 의암호에 하트 모양의 인공 수초섬이 임시 계류돼 있다. 춘천시는 의암호 수질을 개선하고 경관 가치를 높이고자 인공 수초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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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택트 시대' 떠오르는 모바일 운전면허증, 가입자 100만 돌파
패스 인증 애플리케이션에 운전면허증을 등록해 활용하는 패스 모바일운전면허 확인서비스가 가입자 100만 명을 돌파했다. [사진 이동통신 3사] 휴대폰에 운전면허증을 넣어 다닐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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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 수해 피해에 '오뎅탕·미숫가루' 비하한 일베…경찰 수사 나서
일간베스트. 연합뉴스 최근 한 인터넷 커뮤니티에서 호남 지역 수해로 발생한 희생자를 '오뎅탕'이라고 하거나, 유골함 유실을 두고 '미숫가루'에 비유하는 게시글이 올라와 경찰이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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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친구가 목 졸려 죽은 것 같다”…'여중생 살해 혐의' 고교생이 직접 신고
대구경찰청. 대구=김정석기자 대구에서 10대 남고생이 여중생의 목을 졸라 살해한 혐의로 검거된 사건과 관련해 당시 피의자가 119에 문자메시지로 “여자친구가 목이 졸려서 죽은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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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 피해자 일자리도 알선···전국 255곳 ‘전담 경찰관’ 떴다
범죄피해자와 심리상담을 진행하는 피해자전담경찰관. [경찰청] 범죄 피해자 장례 돕고, 새 일자리도 알아봐 주고…. 자원봉사자 이야기가 아니다. 전국 경찰서 255곳에 배치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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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갈데까지 간 피싱, 아파트까지 들어와 현금 26억 쓸어가
서울 성동구에 사는 50대 여성 A씨는 지난달 31일 "곧 택배 물품이 주소지로 배송됩니다"란 문자 메시지를 받았다. 택배를 시킨 적이 없었던 A씨는 문자가 온 번호로 전화를 걸